[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인 감사하기 캠페인'을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인 감사하기 캠페인'을 연중 운영한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인 감사하기 캠페인'을 연중 운영한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가족, 효, 나라, 환경, 이웃, 학교, 지구 등의 8가지 주제에 맞춰 가족과 함께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를 제작‧보급하고 있다. 좋은 습관은 매일 실천하여 시나브로 스며들게 하다보면 인성교육 내면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하루하루 실천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좋은 습관을 생활화하면 바른 인성 함양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월의 캠페인은 '이웃'을 주제로 이뤄지며, 가정연계 인성교육자료인 '감사하기 캠페인'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제작해 학부모에게 SNS로 안내하였다. 휴대폰에서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자료를 검색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천내용을 안내해 작은 실천으로 이웃과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대전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의 사회성과 바른 인성 함양에 대한 요구 증대되고, 감사하기 캠페인은 가정연계 인성교육 자료로써 그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교육 자료 개발․보급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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