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반은 ‘도레미송’, 초등반은 ‘섬머나잇’을 무대 위에 선보이며 7개월간의 여정 마무리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은 지난 11월 27일 오후 4시에 어린이창의체험관 내 공연장에서 어린이 뮤지컬 극단(유아반, 초등반)의 성과를 담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자료 =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
자료 =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

이날은 지난 7개월 간의 아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담은 작은 무대로 뮤지컬의 명곡들을 무대 위에서 펼쳐보는 시간이었으며, 유아반은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도레미송’, 초등반은 뮤지컬 그리스의 ‘섬머 나잇’을 자신만의 끼로 재탄생시켰다.

어린이 뮤지컬 극단은 어린이창의체험관이 지난 5월 상상문화센터를 개강하면서 연간 과정으로 준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노래를 좋아하고 춤을 사랑하는 아이들이 자신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실제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 긴 시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어린이 뮤지컬 극단 발표회는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수업으로 아이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7개월간 노력하여 만든 작지만 큰 무대이며, 이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창의체험관은 12월에는 상상문화센터에서 아이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꼬꼬마 창작소’, ‘꼬마 과학자’, ‘예술책방’등의 수업에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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