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문화원은 지난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2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후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2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지난 25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2022년 고령문화원 문화단체 종합발표회를 개최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이날 발표회는 '가락을 타고 문화를 여행하다'는 주제로 전통소리반을 포함한 총 8개 문화단체의 한국무용, 시조창, 대금연주를 비롯한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공연의 열정은 어느 전문가에도 뒤지지 않을 공연으로 400여명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도 이끌어 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단체와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참여를 통한 지역 기반 생활문화의 저변을 확대 해 나가고,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기회 제공으로 문화도시 고령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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