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롯데백화점 상인점(점장 박찬욱)과 프리&메지스(대표 김광배)로부터 백미 300kg을 기탁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장 박찬욱과 프리&메지스 대표 김광배로부터 백미 300kg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가 최근 박찬욱 롯데백화점 상인점장과 김광배 프리&메지스 대표로부터 백미 300kg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프리밸런스'와 '메지스'는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입점한 여성 의류 업체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 행사 수익금 일부로 백미 300kg을 마련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은 지역의 취약계층 복지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광배 대표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랑 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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