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나누go봉사단 여성부가족부장관상
- 회화줍키즈 경남교육감상 수상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고성군 청소년나누go봉사단과 회화줍키즈봉사단이 경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및 UCC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 경남교육감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여성가족부와 경남도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발굴해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나누go봉사단은 고성군 중·고생들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2011년 창단 이후 월 1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버려지는 박스를 이용한 피켓 만들기, 기후 위기 대응 교육 및 꿈키움바우처 카드 기부 등 의미있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여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회화줍키즈 봉사단은 탄소중립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반복적으로 생기는 쓰레기의 문제점과 줍깅 활동을 UCC로 제작해 경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청소년나누go봉사단 대표 김신비(중앙고) 학생은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언제나 봉사활동에 열심히 임하는 나누go봉사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원철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태수 기자
hts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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