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봉화군은 ㈜삼오기업(서울시 소재)이 최근 850만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200병을 봉화군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오기업이 850만원 상당의 멀티비타민 200병을 봉화군에 기부하고 있다.(사진=봉화군)

군에 따르면 이번 전달은 ㈜삼오기업에서 지난 3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건강기능식품(그린프로폴리스) 300개를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군은 지원받은 멀티비타민을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원 ㈜삼오기업 부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