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에 대전삼천초등학교 교사 윤여옥, 대전동화중학교 교사 정재웅, 대전과학고등학교 교사 박지훈 총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한 대전삼천초등학교 윤여옥,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대전과학고등학교 박지훈 교사.(사진=대전시교육청)
대한민국 정보교육상 수상한 대전삼천초등학교 윤여옥, 대전동화중학교 정재웅, 대전과학고등학교 박지훈 교사.(사진=대전시교육청)

2022년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전국 초‧중‧고 전체 학교에서 정보교육을 담당하는 교원 중 10명을 선정했다. 시도별 수상 현황을 보면 서울 1명, 부산 1명, 강원 1명, 경기 2명, 경북 2명, 대전 3명으로, 전국 최다 인원이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은 정보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을 발굴‧포상해 정보교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정보교육 우수사례 확산을 통한 정보교육 내실화를 추구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선정기준은 ▲정보수업 개선, ▲정보 분야 관련 학생지도, ▲정보교육 연구활동, ▲정보교육 성과 확산 및 일반화 등의 총 4영역의 실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한민국 정보교육상을 수상한 이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및 부상이 주어지고, 정보교육 우수사례집 제작 및 배포, 정책연구 자문위원 및 교원 연구 강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생들의 정보교육을 위해 노력하신 선생님들의 공로가 인정 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이로 인해 대전교육의 위상도 함께 올라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대전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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