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외과 송금종 교수(41)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대한탈장학회 정기총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송금종 교수(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순천향대천안병원과 송금종 교수(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송 교수는 인공그물막(mesh)을 활용한 요추탈장 치료법을 보고한 논문, ‘요추탈장의 복강경적 치료에 관한 2증례(Laparoscopic Repair of Lumbar Hernia: A Report of Two Cases)’로 수상했다. 

송금종 교수는 “제시한 술식을 학회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셈이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환자와 외과의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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