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소공인기업 66개사 임직원 80여 명 이상 참가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군포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관내 중소기업·창업기업·소공인기업 66개사 임직원 총 80여 명 이상이 참여한 2022년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포산업진흥원 비즈니스밋업 (사진=군포시)
군포산업진흥원 비즈니스밋업 (사진=군포시)

이번 비즈니스 밋업 사업은 관내 기업들의 산업 트렌드 방향에 맞는 신산업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기업들의 사업 협력을 통한 ‘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을 진행하고, 관내 6개 기업을 사전에 선정하여 ‘기업 IR 피칭’을 통한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 마지막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인 현장 간담회’ 프로그램과 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업의 성공 전략 특강은 류석희 서울과기대 교수가 강의를 맡아 신산업 변화와 트렌드, 성공적인 기업의 사업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정부지원사업을 통한 정부자금 투자 유치 전략 등의 내용으로 기업 임직원들 역량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기업 IR 피칭에는 군포시 기업 6개사(매드퓨처, 씨큐앤비, 씨피알에스앤티, 알씨테크, 프리메디텍, 한성GT)가 참여하여 기업 정보와 기술발표를 공유하고, 관심있는 기업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IR피칭에 참여한 기업들은 행사장 내 별도로 마련된 전시공간을 통해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며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시간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참석하여 군포시 기업인들과의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기업인들의 가장 큰 호응과 관심을 가진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질문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답변하며,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시장의 구상을 들었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기업인들이 서로 대면할 수 있는 정보교류와 소통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비즈니스 밋업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수요와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기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업 현황 자료집 제작 등 군포시 기업들의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계획중이다. 오늘 같은 현장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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