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오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부인종양 로봇수술클리닉을 열고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사진=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사진=대전을지대학교병원)

대전을지대병원은 ▲진료량(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진료과정(내흉동맥을 이용한 관상동맥우회술률,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진료결과(수술 후 출혈과 혈종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내 사망률, 퇴원 30일내 재입원율, 수술 후 입원일수) 등 7개의 평가지표 및 모니터링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심혈관질환 치료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심근경색, 협심증 등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에게 시행된 관상동맥우회술 총 3811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김하용 원장은 “고난도 심장수술인 관상동맥우회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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