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26개 가족기업과 재학생 78명 참여…약 50명 매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청운대학교는 최근 교육부·한국장학재단 수주 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의 일환으로 취업연계 잡매칭 페어(Job Matching Fair)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계방학 취업연계 국가근로를 진행하고자 하는 청운대 재학생과 기업 간 매칭 및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취업연계를 희망하는 재학생들이 기업과 면접을 진행하고 매칭을 희망하면 확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잡매칭 페어에는 ㈜풀랩, ㈜슬레이트미디어 등 총 26개 가족기업과 재학생 78명이 참여해 약 50명이 매칭됐다. 추가 매칭 인원들과 함께 올해 동계방학 취업연계 국가근로를 시작한다.
이번 잡매칭 페어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취업연계 국가근로는 청년 인턴을 지원받을 수 있어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회사의 비즈니스에 맞는 맞춤형 인력을 활용할 수 있어 회사 성장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잡매칭 행사에 참여하여 기업의 선호하는 학과 학생들을 직접 대면 면접을 통해 발굴 및 매칭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회사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운대 취업연계중점대학 사업 총괄 책임자 취·창업혁신원장 박두경 교수는 “대학-기업-학생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취업연계 국가근로를 통해 취업률을 높이고 학생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관계자들에게 “기업과 우리 대학간의 협업체계를 활성화하고 기업을 지원하고자 청운대 ICC(기업협업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ICC를 적극 활용해달라”라며 “앞으로도 청운대가 운영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우수사례가 있다면 공유해달라”고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