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19일 갤러리 가이아

[서울 =뉴스프리존] 편완식 미술전문기자=각기 다른 매력을 품은 유리 조각 작업을 하는 여섯 작가의 그룹전시 ‘6人의 아름다운 유리 조각展’이 12월 1일~19일 갤러리 가이아에서 열린다.

강희찬 '잃어버린것'

강희찬 작가는 기억속에 떠도는 잔재들을 형상으로 맞이하여, 자아형성기를 거치며 나타나는 습관이나 가치관 등의 이미지화를 시도한다.

고미영 '코쿤21'

고미영 작가는 정보가 넘쳐나는 혼돈의 현대사회에서 자신만의 내적인 공간을 유리알 형태의 코쿤(cocoon)으로 표현한다.

김민정 '유리,시작과 끝'

김민정 작가는 우리 모두의 숨겨진 얼굴로써 모든이에게 대입할 수 있는 ‘실루엣’이라는 개념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얻어낸다.

박선영 '과거, 현재를 담다'

박선영 작가는 과거에 사용된 대롱불기 기법의 유리잔을 현대의 디자인과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평화, 행복, 치유, 풍요를 담아낸다.

오명진 'Impression of Moment'

오명진 작가는 ‘생명’이라는 관념적인 개념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어가며, 무한한 생명성을 다양한 형태와 표현방법으로 선보이고 있다.

준.GK '미완의 존재'

준.GK작가는 인간사에 결부된 사회적담론, 쟁점을 소재로한 오브제 작업을 통해 물리적 공간에 변주를 줌으로써 논쟁의 결론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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