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올해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상생 실천에 나섰다.

김장김치
2022 한화토탈에너지스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관계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김장김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지난 21일부터 2주간 서산.대산지역 단체와 취약계층 등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2022 한화토탈에너지스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함께 모여 김장을 담그는 행사가 어려워져 김치공장과 연계해 김장김치 1만포기를 확보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등을 통해 어려운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전달된 김치는 지역에서 생산된 김장재료로 담근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한화토탈에너지스의 김장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대표적인 지역상생활동이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관계자는 “김장김치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매년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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