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 성당동은 최근 성당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리119안전센터와 성당파출소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리119안전센터와 성당파출소에 설치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대구 달서구)
학생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본리119안전센터에 설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마을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창의·인성·체험교육 및 육성·보호 사업 등을 추진해 소통과 나눔이 있는 마을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 10여명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하고 손수 써온 감사카드를 달아 트리를 완성했으며, 학생들이 만든 트리를 본리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과 성당파출소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설치했다.

한미숙 성당동장은 "안전한 우리마을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모습에 연말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한 행사로 다시 한번 소방대원들과 경찰관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3년에는 우리 모두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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