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 수소산업 홍보관 운영 및 관내 수소기업 소개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창원시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2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HEY 2022(Hydrogen Electric Energy Exhibition 2022)’에 참가해 관내 수소에너지 산업성과 및 특화 분야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홍보 포스터
‘2022 국제 수소전기에너지 전시회’ 홍보 포스터

이번 전시회는 환경부, 울산광역시, 한국수소산업협회를 포함한 21개 유관기관 및 협회, 미디어 후원으로 진행되며,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전시는 수소 및 전기에너지뿐만 아니라 친환경 모빌리티와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서 친환경 모빌리티, 동력&에너지, 수소저장 및 충전, 수소공급 관리, 서비스 등 정책 홍보관(그린 뉴딜 및 탄소 중립 정책,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 등)으로 구성돼 참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창원시는 <경남도·창원시 수소산업 홍보관>을 통해 경남·창원의 수소관련 기업 및 기관 부스를 지원해 해당 기업의 수소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경남·창원에서 개발·생산되는 수소 제품과 창원의 수소에너지 산업 성과 및 특화 분야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열 예정이다.

임채진 전략산업과장은 “창원시 수소산업 활성화와 홍보는 물론, 우리나라의 주요 기업들이 추진하는 수소 비즈니스 동향과 전 세계적인 수소 산업의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 “우리시 수소 산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