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은 지난 28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현안 및 불편사항,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28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통간담회를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이남철 고령군수가 지난 28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통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 농어촌 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창단됐으며, 현재 50여명의 단원들이(7세~19세) 정기연주회를 통해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단체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도움 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몇 가지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갖고 힘쓰겠다"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도 수렴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음악을 통한 청소년들의 소질개발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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