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내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향 등 논의

[울산 =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울산시는 30일 오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위원장 시민건강국장)는 울산시의 자살통계와 올해 자살예방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2023년 계획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울산시청사  울산시
울산시청사 ⓒ울산시

울산시는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모아 내년 자살예방 시행 계획 수립에적극 반영하고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태익 시민건강국장은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층 및 노인계층의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사업을 강화해 나가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살예방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전문가, 시의원, 교육청, 기자, 경찰·소방 등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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