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료했다.(사진=오산시)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료했다.(사진=오산시)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및 자원봉사 관련 유관기관장과 자원봉사자 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년간 오산시 곳곳에서 이루어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는 올해 ‘함께하는 변화, 변화의 중심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올해의 봉사자 시상과 공로패 전달 및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등을 전달했다.
  
박신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지역의 곳곳에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오산시 발전의 중심에 자원봉사자들이 역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자원봉사야말로 시민 모두가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자양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더욱 세심하고 촘촘히 살피는 기둥으로써 우리 오산시를 더욱 멋지게 발전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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