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24일부터 사흘간 KB손해보험 수원 인재니움에서 KB솔버톤(토론 마라톤) 16강 본선 대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64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솔버톤 대회 참가 대학(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아랫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솔버톤 대회 참가 대학(원)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첫 번째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KB를 경영하라' 슬로건에 맞춰 현직 KB금융 CEO와 가상의 대학생 CEO들의 논의가 이어졌다. 도시락 오찬에서는 윤종규 회장이 대학생 참가자들과 토론을 이어갔다.

대회는 디지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글로벌, 신성장 주제에 대한 팀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혜자(성균관대), 리바리(한양대), 투모로우(홍익대), 파이클(서울대), KBJG(한국외국어대), 황금나침반(전북대), 성대한 KB(성균관대), White Hat(고려대)이 8강에 진출했다. 최종 결승은 12월 1일 국민은행 신관에서 개최된다.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2박 3일간의 KB 솔버톤 본선 일정이 서로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KB솔버톤 대회에 참가해 소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경청할 기회를 주신 참가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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