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NCSI 조사는 국내외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평가를 측정·계량화한 지수다. 신한은행은 최근 6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를 달성했다.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이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2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 인증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이 한국생산성본부 안완기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 측은 ▲올바른 상품 판매 문화 확립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 강화 ▲고객접점 별 맞춤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한 실시간 고객소통 ▲평일 저녁 및 토요일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브닝 플러스' 영업점 도입 ▲디지털 채널 기반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영업점 디지털영업부 운영 ▲1만 명의 고객자문단과 함께 만든 고객중심 금융 앱 뉴 쏠(New SOL)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올해의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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