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저희 민주당의 입장에서 보면,    지난 5개월 간 안성시의회의 운영은   토론과 토의라는 건실한 과정이 없었습니다.“

안성시의회 제20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자유발언에 나선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대표).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대표) /사진=뉴스프리존DB
안성시의회 이관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대표) /사진=뉴스프리존DB

이관실 의원은 "이번 조례등심사 특별위원회와 윤리 특별위회가 상설특위로 운영진을 구성하면서 전례없이 국민의힘에서 독식했다"고 밝히고, 이 과정에서 “사전논의조차 없었고,  단지 회의장에서 위원장님의 발언으로 상정 여부가 결정되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이관실 의원은 “이번 조례등심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안성시에서 부의한 안건 총 44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중    6건의 조례안과 동의안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다“며 "민주당 의원들은 조례특위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사전조율도 없이 온전히 배제되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이관실 의원은  ”다양한 의견과 모든 안성시민의 바램을 담을 수 있는 보자기같은 포용력을 갖길 희망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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