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동화약품 관계사 메디쎄이(대표이사 한종현)는 29일, 레보메드(대표이사 신봉근)와 바이오·의료기기 공동마케팅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메디쎄이는 레보메드와 다양한 의료기기를 공동개발, 마케팅 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기회를 갖게 되었고, 레보메드는 메디쎄이의 글로벌 영업력을 활용한 매출 확대와 R&D(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쎄이 한종현 대표(좌)와 레보메드 신봉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화약품)
메디쎄이 한종현 대표(왼쪽)와 레보메드 신봉근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화약품)

메디쎄이는 2020년 동화약품에 인수됐으며, 척추 임플란트 기업으로 국내 정형외과·신경외과뿐만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사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동화약품 대표에 취임한 한종현 대표가 메디쎄이 대표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레보메드는 자가줄기세포를 추출하는 바이오 키트 및 의료용 레이저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