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성주군 초전면은 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나눔에 동참하며, 그 나눔의 힘이 선순환되고, 지속가능한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주군 초전면은  1일 오전 면 행정복지센터에서「희망2023 나눔캠페인」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성주군)
성주군 초전면이 1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주군)

배재영 초전면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는 가운데 올해도 여전히 지치고 힘든 겨울을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온정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24개리 마을과 관내 유관기관에 모금활동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지난해 나눔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은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지원,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금 및 물품지원 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됐다.

또한 이번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실시되며 면 행정복지센터, 금융기관, 언론기관 뿐만 아니라 QR코드 및 전화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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