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범위 내 전액 지원, 6일까지 허가건축과 주택팀으로 신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성민기자= 충남 홍성군은 이달부터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홍성군청 전경.(사진=홍성군청)
홍성군청 전경.(사진=홍성군청)

대상은 보안등의 계량기가 설치돼 한전에서 보안등용 요금을 별도 고지받는 공동주택이다.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하는 단지는 군 누리집 공고·고시란을 참고, 오는 6일까지 허가건축과 주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이용록 군수는 첫 업무지시로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을 주문한 바 있다.

그동안 일반주택과 도로변의 보안등은 군에서 직접 설치 후 사후관리와 전기요금을 전액 납부했다. 하지만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은 관리 주체인 입주자가 납부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왔다.

이에 군은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홍성군 공동주택 관리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주거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살기 좋은 홍성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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