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연말에 앨범 완성본을 듣고 만족스러웠으면 좋겠다”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이승윤이 ‘데이즈드’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1일 공개했다.

이승윤은 지난 28일에 '웃어주었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함과 동시에 1일 싱글곡 발매 소식을 알렸으며, 1년 만에 공개된 이번 신곡 ‘웃어주었어’는 내년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되는 싱글 세 곡 중 한 곡이다.

선공개 싱글곡으로 세 곡을 내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승윤은 “내년에 발매할 제 앨범을 특정한 한 곡만 여러 번 듣기보다는 좀 적더라도 천천히 다양한 곡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규 앨범 발매 전 첫 싱글로 세 곡을 먼저 내게 되었다”고 답했다.

이번 신곡 '웃어주었어' 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 이승윤은 “제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 배우가 나온다. 이번에 저는 노래하는 신만 찍다 보니 멀리서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뮤직비디오를 만드는구나' 알게 되었다”며 “순간순간 모니터링할 때마다 여러 장면이 예쁘고 멋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승윤은 “아직 앨범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말에 앨범 완성본을 듣고 만족스러웠으면 좋겠다”며 “남은 앨범 작업에 열중하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