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라이프 자회사 신한큐브온은 레드블루와 'Hybrid Fitness'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Hybrid Fitness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운동사업 모델이다.
레드블루는 피트니스 센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와 모바일 앱 '바디코디', 신한큐브온은 인공지능(AI) 동작 인식 기술 기반 모바일 홈트레이닝 플랫폼 '하우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업뮤제휴를 통해 ▲인프라 교류 ▲공동 패키지 상품 개발 ▲사용자 경험 확대를 협업한다.
신한큐브온 이용범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온라인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B2C(소비자 대상 유통) 시장뿐만 아니라 B2B(회사 대상 유통), B2G(행정기관 대상 유통) 각 시장 확대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공유해 헬스케어 시장을 확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windf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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