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내년 1월까지 업무용 영업차량 615대를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161대의 내연기관 차량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한 상태다.
사측은 영업차량을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함으로써 연간 828톤 규모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 전국 21개 물류 직매장의 지게차를 100% 전기 지게차로 교체한데 이어 영업 부문 차량도 모두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며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앞으로도 맥주 생산에서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펼쳐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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