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위해 지난 10월 시민 100명으로 발족한 희망도시 화성시민참여단은 1일 도시미래상 전달식을 가졌다.  

화성시민참여단은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을 위해 한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화성시민이 원하는 도시미래상을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한달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미래를 여는 도시 화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발전 자족도시를 화성시민이 꼽은 2040 도시미래상이라고 제시한데에 따른 것이다.

2040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1개월전 구성해 활동을 마친 100명의 화성시민참여단(사진/화성시)
2040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1개월전 구성해 활동을 마친 100명의 화성시민참여단(사진/화성시)

 

이들은 화성시의 미래상을 선정하며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체계적인 첨단도시 조성 ▲주민이 참여하는 도시재생 ▲친환경 산업생태계 구축 ▲광역 및 도심 교통망 확충 등을 제안했다.

오홍선 도시주택국장은 "제안된 도시미래상과 추진전략을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단 통합 간담회를 거쳐 고도화해 ‘2040 화성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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