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일, 한파의 기세가 강해지면서 2일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 아침 기온이 큰폭으로 떨어지면서 한파가 절정을 보였고,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로 서울 - 7도, 대전 - 6도, 대구 - 4도, 부산 0도 등으로 시작하겠다.

사진: 1일 청계천 모습과 한 주의 날씨 모습

낮 최고기온은 0∼9도로 서울 2도, 대전 4도, 대구 6도, 부산 9도 등으로 예보됐다.

충청 이남 서해안은 새벽까지, 전라도 서해안에는 새벽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수도권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제주도에는 아침까지 1~3cm의 눈이 가끔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번 강추위는 낮부터 점차 풀리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렁이며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또한, 서해5도 1~5센티미터, 서해안 1~3센티미터의 파도와 함께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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