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B생명보험·푸르덴셜생명보험은 내년 1월 'KB라이프생명' 출범을 앞두고 IT 시스템 통합을 본격화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먼저, 별개로 운영되던 홈페이지와 콜센터 시스템(FCC, Future Contact Center), 고객 안내 채널 서비스를 통합했다. 콜센터 시스템과 대표번호도 포함된다.

영업 채널에서는 상품 관리 시스템(LAS, KB Life Agent Support System)을 개발, 한 번의 로그인으로 양사의 상품을 취급할 수 있게 했다. 사내에는 스마트오피스를 활용한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한 달간의 파일럿 기간을 거쳐 IT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다. 남은 기간 동안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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