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방탄소년단 RM이 멜론 스테이션에 출연한다.

R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RM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4년만에 솔로 앨범으로 돌아오게 된 RM은 “떨리기도 외롭기도 하지만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며 “멤버들이나 주변 뮤지션분들이 잘 들어주셔서 자신있고 자랑스럽게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힌다.

RM은 타이틀곡 ‘들꽃놀이 (with 조유진)’를 비롯한 수록곡들을 청취자들과 함께 들으며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R&B 힙합 뮤지션 Paul Blanco(폴 블랑코)와의 협업에 대해 RM은 “DM을 보내 작업을 하게 됐다”며 “처음으로 DM이란 것을 해봤다. 나인지 못 믿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성장 과정을 되짚어보는 코너도 진행하는 그는 “나는 엄청 우량아였다. 말도 안듣고 고집도 세서 부모님이 힘드셨다고 한다”며 “그래서 지금 효도하고 있다. 주변에서 우리 부모님을 가장 부러워한다”고 털어놨다.

20대 초반 기억과 관련해서 RM은 “나는 아이돌인가 아티스트인가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늘 치기어린 고민들을 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RM은 학창시절과 연습생 시절, 해외 투어에서 경험한 순간 순간의 감정들, 전세계적 사랑을 받으며 느꼈던 책임감, 30대를 앞둔 소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설명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RM에게 궁금했을 만한 다양한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모습을 담은 인터뷰 영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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