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과 CD·ATM 수수료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세븐일레븐 점포에 설치된 CD·ATM에서 DGB대구은행 ATM과 동일한 조건의 서비스, 수수료 면제가 적용된다. 

세븐일레븐 손승현 금융서비스부문장은 "고객들이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종합 생활 금융 서비스를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전국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거점으로서 편의점의 역할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DGB대구은행, 국민은행,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씨티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롯데캐피탈 등 15개 금융기관과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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