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삼양그룹(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2일,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강화를 위한 일부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왼쪽부터) 베트남EP 김용관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이운익 대표이사, 삼양사 김현미 재경PU장, 삼양사 박성수 식품지원PU장 겸 삼양에프엔비 대표, 삼양사 박현호 AM2) BU3) 영업PU4)장, 삼양사 이의도 식품BU 영업PU장 (자료=삼양그룹)
(왼쪽부터) 베트남EP 김용관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이운익 대표이사, 삼양사 김현미 재경PU장, 삼양사 박성수 식품지원PU장 겸 삼양에프엔비 대표, 삼양사 박현호 AM2) BU3) 영업PU4)장, 삼양사 이의도 식품BU 영업PU장 (자료=삼양그룹)

이운익 베트남EP1(Engineering Plastic) 법인장은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로, 베트남EP에는 김용관 법인장이 임명됐다. 삼양사는 박현호 AM2(Advanced Materials) BU3(Business Unit) 영업PU4(Performance Unit)장, 이의도 식품BU 영업PU장, 박성수 식품지원PU장 겸 삼양에프엔비 대표, 김현미 재경PU장이 선임됐다. 

사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위기상황을 고려한 주요 경영진 유임 기조를 반영했다고 설명하며, 스페셜티(고기능성) 및 세계화에 초점을 맞춰 핵심 사업 부분 중심으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승진한 6명의 리더 중 5명은 1970년 이후 출생자, 그룹 최초로 40대 여성임원이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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