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일 울진군에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7000만원을 전달했다.

2일 한울본부에서 울진군에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성금 7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한울본부)

한울본부는 올 한해 복지시설에 9000만원 상당의 농산물 꾸러미, 코로나 방역 종사자와 다문화가정자녀, 취약계층에 3천만 원 상당의 방역복, 학용품세트, 생활용품세트, 산불 피해극복 성금 2300만원 가량을 전달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본부가 전달한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등불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의 손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근에는 7000만원에 달하는 김장김치 4100 포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오는 16일에는 손봉순 대외협력처장이 울진군 북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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