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 합동으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어려운 이웃 연탄 2200장 전달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채정일)이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주목된다.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채정일)이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채정일)이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2200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노사가 함께 매년 2000여 장의 연탄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작년에 잠시 중단됐으나 올해 다시 재개돼 이웃사랑 나눔정신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은 노사 상호 간 상생을 통한 협력적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및 노조간부 70여 명이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노사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채정일 위원장이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채정일 위원장이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계속되는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이웃 주민에게 전달한 연탄이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배려와 나눔 중심의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왼쪽)과 오광열 행정국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채정일 위원장 등이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왼쪽)과 오광열 행정국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채정일 위원장 등이 3일 대전 중구 대사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간부 등 직원들이 3일 연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과 대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간부 등 직원들이 3일 연탄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사진=대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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