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는 최근 '제3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핫 플레이스를 추천받아 달서구의 여러 명소를 관광하는 내용의 작품 '달서구 핫플Live'를 제작한 구지윤씨외 3명에게 돌아갔으며, 선정된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창의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3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사진=대구 달서구)
제3회 희망달서 SNS 영상콘텐츠 공모전 대상 수상작.(사진=대구 달서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홍보활용도를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으며, 당선작에는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200만원, 최우수상 1점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50만원, 장려상 4점 각 25만원의 총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당선작은 선정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 감각적이고 참신한 작품을 출품해준 모든 창작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당선작을 활용해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희망찬 달서구를 적극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달서구 공식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구민들이 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8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접수됐으며,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부터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 올해 직원 대상 '달서 홍보 크리에이터 공모전' 등 누구나 재미있게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소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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