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말 특별공연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과‘2호선 세입자’ 2개를 준비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오산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말 특별공연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과‘2호선 세입자’ 2개를 준비했다.(사진=오산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연말 특별공연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과‘2호선 세입자’ 2개를 준비했다.(사진=오산문화재단)

이 공연은 지난 4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은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 대중적이면서도 한국인의 정서가 잘 묻어나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이다.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호선 세입자는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담아 청소년부터 기성세대 모두가 웃고 공감하여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연극이다. 공연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획공연 추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예술이 주는 기쁨과 문화를 통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시민 모두가 12월 공연을 통해 따뜻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마무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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