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경북 울릉군 도동항에 입항하는 여객선의 안전한 접안을 위한 '여객부두 연장공사'를 지난 9월 29일 착공해 현재 본격 시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울릉군 도동항 여객부두 연장공사 계획평면도.(사진=포항지방해양수산청)
울릉군 도동항 여객부두 연장공사 계획평면도.(사진=포항지방해양수산청)

이 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사업비 79억원을 투입해 울릉군 도동항의 여객부두를 30m 연장하는 것으로 기상악화 시 여객선 2척 동시 정박 및 계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울릉군 도동항 여객부두는 117m로 여객선 2척이 동시에 접안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어 이번 부두 길이 30m 연장을 통해 계류 및 이용객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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