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5명을 대상으로 '2022년 4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10월 4일부터 실시하는 학교담당 지원장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6일 본청에서 '하반기 학교담당 지원장학 협의회'를 실시했다.(사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5명을 대상으로 '2022년 4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사진=이현식 기자)

이번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인터넷 원격교육으로 실시하며, 학교 현장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직업성 질환 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 관리, ▲휴먼에러 및 불안전한 행동 예방, ▲안전의 기본! 정리정돈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방안을 제시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내용을 실제사례 중심으로 편성했다.

대전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안전문화 및 건강한 안심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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