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5명을 대상으로 '2022년 4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인터넷 원격교육으로 실시하며, 학교 현장에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목적 및 필요성, ▲직업성 질환 예방대책, ▲직무스트레스 관리, ▲휴먼에러 및 불안전한 행동 예방, ▲안전의 기본! 정리정돈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근로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 속 실천방안을 제시해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교육내용을 실제사례 중심으로 편성했다.
대전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안전문화 및 건강한 안심 일터를 조성해 나가겠으며,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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