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건설교통국 소속 5개과에 현황 파악, 조정, 추가 요청, 대책 주문 등
김미영 의원(위원장), 홍순철 의원, 홍성표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 등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아산시 2023년도 주요업무 계획보고 및 질의 통해 지역 현안을 점검했다.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청취(사진=김형태 기자).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2023년도 업무계획 청취(사진=김형태 기자).

6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건설도시위원회는 아산시 건설교통국 소속 5개과(건설과, 도로과,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 토지관리과) 상대로 2023년도 현황을 보고 받고 개선과 조정 등을 진행했다.

건설과는 농촌용수 개발 사업을 추진에 관해서다. 국비로 진행되는 사업 외에 여러 작은 사업까지 살피고 발굴해 가뭄에 수로, 전기사용, 관정 등을 지원 가능토록 해달라는 내용이다.

도로과는 도심 가로망 건설사업을 재 요청했다. 배방면 중로 3-3호 일정이 차질 없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했다.

교통행정과는 바닥신호등과 특별교통수단 운영 활성화 두 가지다. 바닥신호등은 시민 안전 위해 고장 즉시 인지하고 수리와 보수 가능토록 시스템 마련 등 대책을 주문했다. 특별교통수단 운영 활성화는 바우처 택시 도입 등으로 택시 기사들과 간담회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다.

대중교통과는 대중교통 용역 관련 사업 중인 사항과 필요사항들이 나왔다. 첫 번째 과업지시서 계획단계부터 공유 요청. 두 번째 착수보호회, 중간 보고회 등 일정 공유. 세 번째 버스정류장 정비 계획 A~F 등급으로 구분 DB구축 중-2023 승강장 기본계획 수립 시 F등급부터 분리 작업 중 확인. 네 번째 스마트 승강장 배치 비율 시내권과 소외지역 비율이 5대 5로 시행 예정 확인 등이다.

토지관리과는 청년을 위한 중개보수 반값 지원 사업에 대해 19세 이상 34세 이하 신규 전입 청년 중개보수 50% 지원을 39세로 상향 조정 요청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김미영 의원(위원장), 홍순철 의원(부위원장), 홍성표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 등 5명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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