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현대무벡스는 5일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당해 수출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다.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무벡스 윤대일 해외영업본부장(사진 중앙)이 '3000만 불 수출의 탑' 상패를 받았다. (사진=현대무벡스)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현대무벡스 윤대일 해외영업본부장(사진 중앙)이 '3000만 불 수출의 탑' 상패를 받았다. (사진=현대무벡스)

현대무벡스는 스마트 물류자동화를 바탕으로 2019년 760만 불의 수출실적을 2021년 4200만불로 성장시켰고, 1년(2021년 7월~2022년 6월) 동안 3000만 불을 돌파했다.

사측은 현재 중국, 동남아 7개 해외법인과 지사를 통해 해외사업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미주·유럽 시장을 겨냥해 2차 전지 장비 등 글로벌 사업영역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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