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프리존] 최슬기 기자=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은 지난 5일 부산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한국미디어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5일 센텀프리미어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부산마루국제음악제와 한국미디어연합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슬기 기자

이번 협약으로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은 내년에 열릴 제14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부산마루국제음악제는 지난 2010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해마다 9월 부산문화회관, 국립부산국악원 등지에서 열린다.

백진현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조직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내년 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 발판이 마련됐다”며 “내년부터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가 ‘부산국제음악제’로 명칭을 변경해 개최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하연 한국미디어연합 이사장은 “부산국제음악제가 부산국제영화제와 더불어 부산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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