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퍼포먼스, 문화공연, 토크콘서트,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수어통역과 자막으로 동시 진행

[전북=뉴스프리존] 이수준 기자= 전라북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주제로 12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2022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자료 = 2022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
포스터 = 2022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유튜브 채널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생중계되며, 도민 모두가 함께하는 인권증진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12월 8일은 ▲ 개회식 ▲ 인권 퍼포먼스 ▲ 인권 문화공연 ▲ 인권 토크·북 콘서트가 진행되고, 12월 9일은 ▲ 인권 퍼포먼스 ▲ 인권 문화공연 ▲ 인권 토론회 ▲ 인권영화 상영 등을 다채롭게 진행한다.

도는 그동안 강연이나 토론회 위주의 행사에서 더 나아가 인권 문화공연, 인권 토크콘서트, 인권영화 상영 등 도민들이 인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신설·확대해 도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전북도청 본청과 공연장동 일원에서 2022년 전라북도 인권작품 공모전 우수작품들과 인권사업 우수사례 등을 12. 8 ~ 12. 16.까지 상시 전시할 계획이며, 유튜브 ”전북인권공감”을 통해 도내 인권분야 유관기관·단체들의 홍보영상도 지속 송출할 계획이다.

정호윤 전라북도 인권담당관은 “2022년 전라북도 인권문화축제를 통해 인권존중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한 만큼 도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전라북도가 세계적인 인권친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이번 인권문화축제(12.8~9.)가 진행되는 동안 유튜브채널 ‘전북인권공감’ 구독 및 댓글 인증 이벤트를 통해 응모자 중 4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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