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6일 자원봉사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6일 '제10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 현장 모습.(사진=영양군)

군에 따르면 1년간 영양군 곳곳에서 이뤄진 자원봉사 활동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자원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로 남태희, 김연숙(도지사 표창) 등 8명이 표창과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이 그간 활동에 보람을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김길동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 분들께 감사하고 이번 자원봉사대축제를 발판삼아 영양군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변함없이 사랑과 희망을 베풀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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