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오산시는 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과 보육 발전에 기여한 관내 보육 교직원 2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신규 공공형 어린이집 2개소, 열린 어린이집 13개소에 대한 선정서 및 현판 수여식도 진행했다.

오산시는 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오산시)
오산시는 6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오산시)

이번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을 포함해 시의 공공형·열린 어린이집이 각각 31개소, 95개소로 늘었다. 시에서는 보육 발전 및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향후 선정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내년에도 안심보육 환경 조성과 다양한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교육은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지연 관장을 초빙한 가운데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대응 방안 사례 등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일선에 계신 보육종사자 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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