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장상휘 기자=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생들로 구성된 '그림남매'팀(박지나, 송주성, 진양원, 오유라, 김시은)이 최근 동국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 (KOSAC)'에서 은상을 차지했다.

'2022 전국 대학생 광고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한동대학교 '그림남매'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2022 전국 대학생 광고 대회'에서 은상을 차지한 한동대학교 '그림남매'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7일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광고 공모전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대회로 올해는 총 참여 학생 3242명, 출품작 831편, 참여 교수 251명, 참여 대학 133개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개최한 이 대회의 공모 주제는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사회갈등 극복 프로젝트'였으며, 한동대 '그림남매'팀은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의 해결책을 제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팀의 대표를 맡은 박지나 한동대 커뮤니케이션학부 학생은 "이야기는 늘 갈등으로부터 시작한다. 하지만 이를 해결해나갈 때 감동을 주는 힘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몸소 체감했다"며 "지도해주신 강두필 교수님과 함께 수고한 팀원 모두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동대는 개교 이래 전국단위 공모전에서 매년 다수의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실무적 역량 개발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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