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아모레퍼시픽은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단체 '용산 드래곤즈'가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5'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 드래곤즈는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GKL(그랜드코리아레저), HDC신라면세점, HDC아이파크몰, HDC현대산업개발 총 14개 회원사로 구성됐다.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참여자들이 기부 활동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 봉사체 용산 드래곤즈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아모레퍼시픽)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UN이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5년째 이어가고 있는 용산 드래곤즈의 연례 행사다. 100여 명의 봉사자들은 회원사가 준비한 생활용품과 학용품, 과자류를 메시지 카드와 함께 9개의 아동시설 및 200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아모레퍼시픽 강혜원 사원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봉사활동에 입사 이후 처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는 온기로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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