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4개 단체 화합...2050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가 ‘2022 농촌사랑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 목포시연합회가 목포시 '2022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 목포시연합회가 목포시 '2022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생활개선목포시연합회가 지난 6일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급속한 농업 환경 변화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지역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해의 풍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16명), 목포우리집(아동복지시설)에 쌀(100kg) 전달, 2050 탄소중립 실천결의 공동선언 등이 진행됐다

목포시 2022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농업발전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목포시 2022 농촌사랑 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농업발전 유공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김양순 생활개선 목포시연합회장은 “지구환경을 살리고 농업·농촌·농업인의 지속가능성을 공고히 하자는 마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했다”면서 “농업인 4개 단체가 화합과 친목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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