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7일 오후 7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한 합금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7일 오후 7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한 합금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당진소방서)
7일 오후 7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 신시리 한 합금철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당진소방서)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2시간 20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이 불로 공장 근로자 50대 남성 A씨가 숨지고 40~50대 2명이 중상을, 20대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2층짜리 공장 1동 7152.76㎡ 중 330㎡ 및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억8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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