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만족 원스톱 건축행정 민원서비스 등 호평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서산시는 8일 충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올해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7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기념촬영.(사진=서산시청)
서산시가 충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올해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시 관계자들이 이완섭 시장(왼쪽 네번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서산시청)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산시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등 12개 항목 22개 지표를 심사했으며, 시는 전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건축 인허가 관련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를 적극 시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민원서비스 기반을 조성하고, 가설건축물(농·임업용) 도면을 인허가 담당자가 직접 작성해 시민 부담을 경감하는 등 적극적인 건축행정 개선노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민원업무 대행업체들과의 정례적인 간담회 및 민원실무심의회의 개최, 민원후견인 제도 시행 등 소통과 협업을 통한 건축행정의 질을 향상한 점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2019~2020년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충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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